섬김의 자세로 ‘군복음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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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자세로 ‘군복음화 앞장’
  • 승인 2003.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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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황금어장으로 불리는 군복음화 운동을 촉진시키는 것이 한민족 복음화의 지름길입니다.ꡓ

제29대 육군 군종감으로 취임한 박상칠군종감은 ꡒ아무것도 아닌 종을 써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ꡓ면서 다윗처럼 승리하는 군종병과가 되도록 기도하고 말씀에 순종하겠다고 밝혔다.

ꡒ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일에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높은 자리에 올라와 부담스럽다ꡓ고 말한 박상칠군종감은 ꡒ항상 웃음을 선사하며 천사의 모습으로 멋진 서비스의 생활을 통해 섬기려고 한다ꡓ며 3백50명 군종과 함께 이 일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상칠군종감은 ꡒ장병들이 예수를 만나면 부정적인 시각에서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뀌게 된다ꡓ면서 ꡒ강한 군대의 강한 군인은 예수그리스도의 정신으로 무장한 군인만이 나라를 살릴 수 있고 국민의 생명을 보장할 수 있다ꡓ며 신앙으로 무장된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감리교 목회자로 24년 만에 군종감으로 올라온 박상칠군종감은 ꡒ군 조직에 기여하는 군종활동을 위해 주님이 보여준 섬김의 자세로 모든 장병과 군종 목사들을 섬기겠다ꡓ면서 철저한 목사이며 장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상칠군종감은 경기 화성에서 출생하여 목원대학교와 미국 플러 신학교를 졸업했으며, 육군본부 군종감실 계획장교, 교육사령부 군종실장, 3군사령부 군종참모를 역임했다. 특히 탁월한 영어실력을 발휘하여 교회와 군 선교,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하여, 크리스천 가정목회, 리더십 상담 등을 역서했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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