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전병금목사․사진)는 지난 10일 제주도에서 교단창립 50주년을 맞아 새역사 희년맞이 감사예배 및 희년선포식을 개최하고 한국교회 일치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제주 성내교회에서 ꡐ약속의 새 땅에서 하나되어ꡑ라는 주제로 열린 희년감사예배는 제주노회 뿐만 아리라 예장통합측 총회와 제주노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예배는 촛불 점화식과 모든 세대를 상징하는 7인의 신앙고백,성극, 성만찬 등 희년의 의미를 기리기 위한 순서들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전병금총회장은 ꡒ기장 교단은 희년을 맞아 교단 출범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ꡓ며 ꡒ개교회주의와 성장제일주의에서 벗어나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로 우뚝서야 한다ꡓ고 강조했다. 또 희년감사예배 후에는 성산일출봉에서ꡐ희년선언문‘및 7가지 기도제목과 선교과제를 제시하면서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만민에게 증거하는 교회로서 주어진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이기풍선교사의 딸 이사래권사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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