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오세택 백종국 박득훈․이하 교개연)는 지난 6일 오전 10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ꡐC.C.C 대표직 세습 반대ꡑ입장을 공식표명했다.

교개연은 성명서에서 ꡒC.C.C의 경우 그동안 진행되어 온 일부 대형교회 담임목사직 세습보다는 무리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본질적으로 세습의 범주에서 벗어날 수 없다ꡒ며 ꡓ한국교회의 덕과 사회의 장래를 위해 그 계획을 취하해 줄 것ꡓ을 호소했다.

또 ꡒ아름답고 용기 있는 결단을 통해 한국교회에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할뿐 아니라 세상을 감동시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길 진심으로 바란다ꡓ고 전했다.

한편 교개연은 C.C.C가 세습을 계속 진행해 나갈 경우 김준곤목사 자택 및 사무실을 항의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