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NGO단체인 (사)볼런티어크로스와 국민일보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국민일보 사옥 메트로홀에서 ꡐ사랑의 지팡이 운동ꡑ 출범식을 갖고 국내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 및 대안마련을 위한 본격적 활동에 돌입한다.
사랑의 지팡이 운동은 교회와 각 지역사회 구성원을 중심으로 ꡐ경로효친 네트워크ꡑ ꡐ이웃사랑 네트워크ꡑ ꡐ푸드뱅크 네트워크ꡑ 등 크게 3분야로 나누어 운영된다.
경로효친 네트워크는 해당 지역사회 구성원들 중 수퍼 미용실 병원 한의원 식당 등 상점을 운영하는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ꡐ경로자격증ꡑ을 발급한다.
또한 이웃사랑 네트워크를 통해서는 무의탁 독거노인들의 가정 도우미 역할을 하게되며 푸드뱅크 네트워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것으로 주변 급식소의 잔여 음식을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교회가 나누어주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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