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문화매거진 ‘오늘’과 기독영화전용관 ‘필름포럼’이 가을밤을 기독 문화의 밤으로 물들인다.
신촌 필름포럼에서 열리는 가을밤 축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가을밤, 물들다’로 진행된다.
첫째날은 ‘영화와 사랑:북씨네토크’로 열린다. 청어람 양희송 대표와 최은 영화연구가가 함께 관객과의 만남을 가진다. 상영영화는 ‘블루 라이크 재즈(Blue like Jazz, 2012)’이며 상영된 영하와 원작도서인 ‘재즈처럼 하나님은’과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둘째날은 크리스천이면서 인디밴드로 활동하는 라이노 어쿠스틱과 최성규 팀의나 신앙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마지막 날은 블랙가스펠의 정수를 만나러 뉴욕 할렘으로 떠난 블랙가스펠그룹 헤리티지와 정준, 양동근, 김유미가 할렘 사람들과 함께 콘서트를 준비하며 블랙가스펠에 깃든 ‘소울’을 배워가는 과정을 담았다. 상영영화는 ‘블랙가스펠(2013)’이다.
1회 티켓은 예매 8천 원, 현장 1만 원이며 패키지 티켓(3회)은 예매 1만5천 원, 현장 2만 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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