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섬기는 시골ㆍ도시 교회 워크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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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섬기는 시골ㆍ도시 교회 워크숍 진행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3.08.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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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멘토링사역원, 내달 9일 사례중심으로 마을 섬김사역 노하우 공개

목회멘토링사역원이 내달 9일 오전 10시30분 대전중부교회(조상용 목사)에서 ‘교회, 마을을 새롭게’를 주제로 한 ‘마을 섬김 사역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목회 현장에서 마을 섬김 사역을 실제적으로 전개하며, 마을과 이웃을 섬기고 있는 시골 교회 3곳과 도시 교회 3곳의 사례발표를 중심으로 맞춤형 대화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섬김 사역의 준비 과정과 진행과 관련된 이모저모, 사역의 열매까지 마을 섬김 사역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을에는 생기를, 교회에는 활력을 주는 섬김 사역에 관심 있는 목회자와 신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행사는 개회예배(조상용 목사)와 주제강의(이건영 목사, 인천제2교회)로 진행되며, 오후에는 사례별로 6개의 그룹으로 나눠 맞춤형 워크숍으로 진행하며 자신의 교회에 맞는 사역을 찾을 수 있도록 할 도울 예정이다.

특히 주최 측은 워크숍 이후 마을 섬김 사역에 관심 있는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활 계획이다.

한편, 이날 마을 섬김사역 사례를 발표할 교회들은 갈계교회(전북 남원, 강기원 목사), 초계중앙교회(경남 합천, 이진용 목사), 해남새롬교회(전남 해남, 이호군 목사) 등의 시골교회와 등대교회(서울 동대문, 김양옥 목사), 숨-쉼교회(전남 광주, 안석 목사), 옥수중앙교회(서울 옥수동, 호용한 목사) 등 도시 교회다.

이들 6개 교회들은 현재 △자립 위한 친환경 농사 △청국장, 감식초 사업 △공부방 △여름 물축제 △무료 급식 △무료 봉사 △지역아동센터 △재가노인 가정봉사 △쪽방촌과 노숙인 사역 △마을 도서관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돕기 △사랑의 우유 나누기 등 다양한 사역으로 마을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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