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성령캠프서 학생들 놀라운 변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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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성령캠프서 학생들 놀라운 변화 체험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3.08.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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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사모신문, 지난달말 2회에 2천여 청소년 참석

2013년 여름 전국청소년성령캠프 첫날 저녁 설동욱 목사가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뜨겁게 말씀을 전하고 있다.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이런 수련회가 대한민국에 또 있을까요?”
“요번 수능 대박날 것 같습니다.”

목회자사모신문(발행인:설동욱 목사)가 주최한 ‘2013년 여름 전국청소년성령캠프’가 참석한 청소년들과 교사들의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 내며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은혜 중에 마쳤다.

총 2차에 걸쳐 경기도 평택 오산 성은동산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1천 명씩 모두 2천 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뜨거운 성령의 은혜를 체험했다.

이번 청소년성령캠프에는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안민 교수(고신대학교), 김인환 목사(광교 지구촌교회), 홍민기 목사(부산 호산나교회), 김현철 목사(행복나눔교회), 이재환 선교사(컴미션 대표), 다니엘김 선교사(JGM 대표), 임우현 목사(하늘향기교회), 문대식 목사(늘기쁜교회),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등이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뜨거운 하나님의 마음을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열정적으로 전달했다.

이와 함께 천관웅 목사(뉴사운드교회), 최인혁, 소리엘 등의 CCM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찬양 중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 말씀을 전한 강사들은 한결같이 “성령캠프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태도부터 다르고 너무 착하고 열린 마음으로 말씀을 듣는 것 같아서 꼭 다시 와서 말씀을 전하고 싶은 캠프”라고 전했다.

캠프 1, 2차에서 말씀을 전한 임우현 목사(하늘향기교회)는 “청소년들이 너무 착하고 말씀을 사모하는 기대가 남다르며 눈빛이 다르고 아멘으로 화답을 너무 잘해서 나 자신이 깊은 은혜가 됐다”고 전했으며, 안민 교수(고신대학교)는 “아이들이 너무 착하고 말씀을 사모해서 큰 은혜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성령캠프는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에서 은혜 받고 변화된 목회자 자녀들이 스텝으로 섬기면서 많은 목회자들과 자녀들의 눈물의 기도로 준비되고 진행되는 캠프이기 때문에 남다른 은혜가 더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수원중앙침례교회 김병희 학생(중1)은 “여기 오길 잘했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마지막밤 우리 모두가 찬양한 모습이 내가 가장 기뻤던 순간 인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고, 벽제벧엘교회 송성은 학생(고3)은 “정말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믿음과 이런 생각이라면 요번 수능 대박날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서천 풍성한교회 중고등부 회장 권홍주 학생은 “열심히 기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제 마음에 회개하라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울면서 저의 죄들을 하나하나 회개하기 시작해 진정한 회개를 경험했습니다. 저의 모든 죄를 주님 앞에 고백하고 나니 제 안에는 자유함과 기쁨과 감사, 평안만이 있었습니다. 기도할 때는 내가 너를 향해 두 팔 벌려 서 있으니 두려워 말라고 내가 너의 손을 꼭 잡고 있으니 나를 기억하라고 하신 주님의 음성도 들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이번 전국청소년성령캠프를 총괄 진행한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는 “하나님은 이번 캠프에도 놀라운 은혜와 역사를 보여주셨음을 확신하며 참석한 모든 청소년들과 교사들이 정말 2박 3일간 자유를 내려놓고 오직 주의 말씀을 듣고 은혜받는 일에만 집중했다”면서 “하나님은 부르짖어 기도하는 청소년들에게 회개의 눈물을 주셨고 꿈과 비전을 주셨고 하나됨의 마음을 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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