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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옥한흠목사)는 탈북동포의 월활한 한국적응을 위해 결연교회 수를 대폭 늘리고 지원금을 확대하는 등 올해 사업기조를 정하고 14개 회원교단에 협조문을 발송했다.
목회자협의회는 정부 주관 탈북동포 적응기관인 하나원 소속의 하나교회(담임:강철민목사)에 탈북동포 후원헌금 1천만원을 전달하는 한편 협의회 소속 교회에 ‘탈북동포-교회’결연사업 참여를 독려하는 서한을 지난 20일 발송했다.
협의회는 탈북동포 결연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60-70개 교회 수준을 올해 안에 1백개 교회로 늘리되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이루어진 결연교회 분포를 전국으로 균형있게 확대하기로 올해 사업방향을 정했다.
한목협이 추진하는 탈북동포 결연사업은 한국정착에 필요한 지원금을 비롯 직장알선과 영성훈련이 포함돼 있으며 결연을 원하는 교회는 이 협의회 사무국(02-3481-8618)과 협의후 진행할 수 있다.
윤영호차장(yyho@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