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자 복음화와 총회발전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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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자 복음화와 총회발전에 앞장선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3.05.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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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캐나다노회 설립, 지난 26일 전하리교회서 감사예배

예장 백석총회의 66번째 노회이자 4번째 해외노회인 캐나다노회가 지난 26일 설립예배를 드렸다.

예장 백석총회(총회장:정영근 목사)의 66번째 노회인 ‘캐나다노회’가 설립됐다. 해외노회로는 미주와 미주동부, 뉴욕노회에 이어 네 번째 노회이다.

캐나다노회(노회장:서영오 목사)는 지난 26일 밴쿠버전하리교회(길한섭 목사)에서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이민교회 부흥과 총회발전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설립예배는 총회 서기 정병훈 목사의 사회로 총회 정치국장 양병직 목사의 기도와 총회장 정영근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정병훈 목사의 헌금기도와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와 양병직 목사의 설립 경과 및 심의보고가 있은 후 총회장의 설립선포가 있었다.

정영근 총회장은 ‘반석위에 세운 노회’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총회의 66번째이자 해외 4번째 노회로 캐나다노회가 아름다운 모습으로 설립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반석 위에 세워진 노회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만 예배하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움직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민주정치를 위해 힘쓰는 모범적인 노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캐나다노회 설립을 위해 부총회장 이종승 목사가 격려사를, 총회세계선교위원회 총무 임인기 목사가 축사를 했으며, 노회 서기 길한섭 목사의 광고와 정영근 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초대 노회장을 맡은 서영오 목사(캐나다백석교회)는 “캐나다노회를 설립케 하신 하나님과 먼 길을 찾아주신 총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더욱 힘을 내어 이민자들을 위한 복음화와 총회발전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서영오 목사(캐나다백석교회) △부노회장:김성배 목사(메트로타운한인장로교회) △서기:길한섭 목사(밴쿠버전하리교회) △부서기:김영선 목사(빅토리아가나안장로교회) △회의록서기:김종현 목사(글로벌미션교회) △부회의록서기:문경돈 목사(나무십자가한인교회) △회계:오세규 목사(밴쿠버오늘교회) △부회계:김시동 목사(세계를품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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