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NGO단체가 전하는 따뜻한 아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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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NGO단체가 전하는 따뜻한 아기사랑”
  • 이덕형 기자
  • 승인 2013.05.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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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ㆍ제스프리, 4년간 저소득층 미숙아 지원 진행

▲ 하트하트재단과 프리미엄 키위브랜드 제스프피는 지난 15일 서울 하트하트재단 본부에서 저소득층 미숙아 의료 지원을 위한 캠페인 협약식을 맺었다.

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브랜드 제스프리가 기독교 NGO단체에 저소득층 미숙아 지원을 위해 4년 연속 의료 지원금을 쾌척했다.

뉴질랜드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는 지난 15일 서울 하트하트재단 본부에서 재단과 저소득층 미숙아 의료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의료비 2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 재단 관계자는 “‘제스프리는 아기들을 사랑합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계속돼온 제스피리의 저소득층 미숙아를 위한 지원은 수술비 및 치료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제스프리 아시아지역 본부장 켈빈 브제이든호트 씨는 “이번 캠페인은 세상에 조금 일찍 태어난 어린이에게 보다 밝은 미래와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 및 치료가 어려운 미숙아의 가정에 힘이 되고자 앞으로도 계속 후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하트하트재단 장진아 사무국장도 “4년간 계속해 후원금을 전달해준 제스프리에 감사하며, 재단은 올해에도 저소득 가정의 미숙아에게 사랑이 전달돼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제스프리는 지난 2007년부터 ‘키위스쿨’을 운영하며 유치원을 방문해 마술, 노래퀴즈 등 흥미있는 방식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제스프리 인터내셔널은 뉴질랜드에 본사를 둔 세계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이다. 현재 뉴질랜드 키위 영농조합 마케팅 전체를 담당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60여 개국에 매년 35만 톤 이상의 키위를 판매, 연간 1조 2천억 원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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