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교회, 내달 24일 ‘제14회 패스브레이킹 목회 워크숍’ 개최
‘나만의 행복한 교회 세우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개척 목회의 과정에서 영혼과 몸이 지친 목회자 부부들을 위로하고, 성경적 목회 원리를 통해 작지만 강한 교회를 세워가는 목회원리와 실제적 방법론을 제시하고 코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패스브레이킹이 말하는 성경적 목회 원리는 5P(plan, people, program, power, pastor)를 창조적으로 차별화해 목회에 적용하는 것으로써 교회 비전의 확립, 동역자 선택과 훈련을 강조하고, 여기에 목회 내용과 방법론, 리더십 능력개발, 목회 기본기, 목회자 자기관리 등 목회자의 총체적 역량을 높이는 것에 맞춰져 있다.
패스브레이킹연구소장이기도 한 김석년 목사는 “작은 교회가 건강한 교회로 부흥성장하는 것이 한국 교회 전체가 부흥성장하는 길임을 믿는다”며 “신학교에서 신학은 배웠어도, 목회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개척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도와 설교, 양육 등 목회의 ABC를 배우지 못해 수없는 시행착오 속에 고생하고 좌절하는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돕기 위해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목회자 부부의 치유와 회복, 성경적 목회 원리에 따른 행복 목회의 원리와 방법 이외에도 개척에서 장년 출석 100명 돌파 전략, 작은 교회 연대로 함께하는 부흥전략 등 다양한 성경적 목회 방법과 원리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목회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작은 교회 목회자 50부부(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워크숍은 김석년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며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김기홍 목사(아름다운교회)가 영성집회를 인도하고, 이화연 목사(함께하는교회), 주희현 목사(아트교회), 김성호 목사ㆍ전효실 사모(컨텍션교회), 오명근 목사(문화교회)가 특별강의를 진행한다.
서초교회 홈페이지(www.seocho.or.kr) 자유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pathbreaking21c@hanmail.net)이나 팩스(02-535-0538)로 접수하면 된다. (회비:목회자 부부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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