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패션 나눔의 현장 ‘2013 컴패션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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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패션 나눔의 현장 ‘2013 컴패션 바자회’
  • 이덕형 기자
  • 승인 2013.05.1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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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서울시 워커힐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진행

▲ 2013 컴패션 바자회가 한국컴패션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하퍼스 바자 코리아 공동주최로 오는 28일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진행된다.

꿈을 잃은 어린이를 돕기 위해 NGO 단체와 국내 유명호텔, 세계적인 패션잡지가 함께하는 사랑의 바자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국컴패션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오는 28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Love&Passion Charity Bazar’를 개최한다.

컴패션 관계자는 “가난으로 꿈을 잃은 어린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국컴패션 10주년 기념앨범 제작을 돕게된다”며 “이후 앨범 발매 수익금 전액은 전 세계 가난한 어린이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바자회에서는 국내외 여러 브랜드에서 기증된 제품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컴패션 후원자 탤런트 차인표, 신애라, 션, 정혜영, 송은이, 황보 씨 등이 기증한 소장품도 만나볼 수 있다.

스타들이 기증한 물품으로는 탤런트 차인표 씨와 정혜영 씨의 시계와 신애라 씨의 장신구 등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컴패션밴드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 2006년 탤런트 차인표 씨를 비롯해 후원자 5명으로 시작한 컴패션밴드는 자원봉사로 운영해 현재까지 멤버 120여 명의 규모로 성장했다. 멤버 중에는 가수 심태윤 씨와 황보, 탤런트 송은이, 박시은, 엄지원, 예지원, 유선, 이윤미 장민호, 리키김 씨 작곡가 주영훈 씨 등이 함께하고 있다.

한편, 2009년 1집 ‘사랑하기 때문에’ 발매 이후 총 141회 공연을 진행해온 컴패션 밴드 공연으로 지금까지 2만여 명의 어린이들이 후원자와 만난 바 있다.

▲ 2013 컴패션 바자회에서는 후원자 및 홍보대사로 참여 중인 연예인이 기증한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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