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녹색교회ㆍ환경주일연합예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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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녹색교회ㆍ환경주일연합예배 개최
  • 이덕형 기자
  • 승인 2013.05.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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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연동교회 베들레험성전

창조세계 보전에 힘써온 2013년 녹색교회 시상 및 환경주일연합예배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연지동 연동교회 2층 베들레헴성전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공동 주최로 열린다.

에스겔 47장 말씀 ‘모든 피조물과 함께’ 은총의 물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환경주일연합예배에는 5개 녹색교회 사싱식도 같이 진행된다.

기환연 관계자는 “녹색교회는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 자연과 인간이 서로 평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곳으로 기환연과 교회협 생명ㆍ윤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선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녹색교회에는 △기쁜교회(손웅석 목사, 기감) △성북교회(육순종 목사, 기장) △작은교회(곽은득 목사, 예장 통합) △전주예벗교회(이섭 목사, 기장) △정읍중앙교회(박종식 목사, 예장 통합) △혜현교회(김성국 목사, 예장통합) 등 총 6개 교회가 선정됐다.

선발은 녹색교회 선정진단표에 따라 선발됐다. 선발된 교회는 교인 및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생명밥상 △빈 그릇 운동 △초록가게 운영 △환경주일 성수 △잔반제로 운동 △ 환경 교육 △생태교육 △자연예배 △절수ㆍ절전 운동 등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한편, 환경주일은 기환연이 1984년 제정한 이후 1992년부터는 교회협 생명윤리위원회와 환경보전위원회가 환경선교를 위해 지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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