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수상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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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수상자 확정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3.04.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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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소강석, 부흥사-오범열, 세계선교-김일, 교계연합-박흥일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유순임 목사)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심사위원회(위원장:김삼환 목사)는 창립 24주년을 기념하여 제10회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수상자를 목회자, 부흥사, 세계선교, 교계연합 4개 부문에서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는 목회자부문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부흥사부문 오범열 목사(안양성산교회), 교계연합 박흥일 장로(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명예이사장), 세계선교 김일 목사(후쿠오카순복음교회) 이다.

목회자부문 소강석 목사는 해마다 6.25참전용사를 초청하여 민간외교사역을 펼쳤으며, 다방면에 걸쳐 섬김과 나눔의 사역으로 한국교회 위상을 제고했으며, 부흥사부문 오범열 목사는 종교개혁의 전통을 계승한 부흥설교로 국내외에서 부흥회를 인도하며 한국교회의 부흥에 크게 기여했다.

교회연합부문 박흥일 장로는 직장선교의 활성화를 통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 직장인의 복음 생활화를 통한 교회 일치를 추구했으며, 세계선교부문 김일 목사는 복음화율이 1%미만인 일본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가득한 일본인 선교로 후쿠오카 지역 최대의 교회를 일으켰으며 후쿠오카기독학교를 세워 일본선교에 공헌하였기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본 상은 해당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성령의 사람들에게 시상하고자 제정된 가운데 길선주목사를 통해 발현된 1907년 성령운동을 계승하여 한국교회 정체성을 세우며 기여하고자 상의 명칭을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The Holy Spirit's Man Medallion)으로 정하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한편 제10회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시상식은 다음달 30일 오후 2시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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