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둘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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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둘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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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4.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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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빌 2:1~4 / 찬송 : 455장(통일 507장)
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고, 성도 간의 온전한 교제가운데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신앙인들은 언제나 자유 할 수 있다고 자만하기 보다는 교회 안에서 하나가 되기 위하여 남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과 형제에 대한 사랑과 섬김의 정신으로 생활해야 합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고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이웃을 늘 섬기는 자세로 살아가게 하소서

화요일
성경 : 눅 14:25∼27 / 찬송 : 204장(통일 379장)
예수님께서는 제자가 되려는 자들에게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좇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좇는다는 것은 그의 말씀에 순종하고 아울러 그에게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이는 구원을 얻은 자들에게 있어서는 당연한 삶이며, 또한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삶이며, 모든 그리스도인의 목표이며 가치입니다. 주님께서도 우리를 위해 참된 봉사와 헌신으로 이와 같이 사셨습니다.
기도:주를 위하여 헌신하고 봉사하기에 부족함 없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딤전 4:7∼9 / 찬송 : 420장(통일 212장)
사도 바울은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한 생활에 힘을 다할 수 있는 훈련을 하라고 권면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경건의 연습은 매일 매일의 삶을 예수님을 닮아가고자 하는 자세로 생활하는 것과 오직 한마음으로 주를 섬기는 자세를 말합니다. 그래서 오직 한 분이신 주님만을 의지하고 금생과 내세에 유익과 약속이 되시는 주님을 따르는 것을 뜻합니다. 따라서 우리들도 바울의 권면을 따라서 경건에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모범이 되고 은혜를 끼칠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엡 5:7∼9 / 찬송 : 502장(통일 259장)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는 구속함을 입었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여러 가지의 특권과 권세가 있는 반면, 자녀로서 지켜야 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주 안에서 빛이 되었기에 빛의 자녀들과 같이 살아야 합니다. 빛의 자녀란 죄악의 길에서 떠나서 착하고 의롭고 진실한 행동으로 하나님 앞에서 합당하게 생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세상의 소망 보다는 하늘의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주님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썩어질 세상의 구습을 좇기 보다는 빛된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눅 21:1∼4 / 찬송 : 50장(통일 71장)
주님께서는 헌금을 드리는 과부를 보시며 어떤 사람들보다 많이 드렸노라고 칭찬해 주셨습니다. 과부가 드린 헌금은 결코 많이 드렸다고 할 수 없는 액수였지만 주님은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과부의 드린 헌금은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렸기 때문입니다. 비록 두 렙돈의 물질이었지만 자신에게 남은 마지막 돈을 억지로나 인색함이 아닌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렸던 것입니다. 또한 믿음을 갖고 자신의 생활비 전체를 드렸다는 것은 희생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이러한 과부의 신앙을 보시고 칭찬하신 것입니다.
기도:주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예물을 드리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롬 15:30~33 / 찬송 : 455장(통일 507장)
그리스도인의 교제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소중하고 귀한 것은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로마에 있는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된 자들이기에 서슴없이 예루살렘을 위해 기도로 도와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와 같은 바울의 자세를 우리도 본받아서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그리스도 안에서 중보해야 하겠습니다.
기도:주님께서 행하신 중보의 기도를 우리도 본받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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