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꿈나무를 위한 희망교실
상태바
골프 꿈나무를 위한 희망교실
  • 이덕형 기자
  • 승인 2013.04.10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대책ㆍ아디다스골프 코리아, 어린이 위한 골프교실 발대식 개최

▲ 기아대책과 데일러메이드ㆍ아디다스골프 코리아는 최근 서울 동작구 지역어린이를 위한‘I'm a junior golfer’ 골프교실 발대식을 열었다. <사진제공:기아대책>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정정섭)과 데일러메이드ㆍ아디다스골프 코리아(대표이사:심한보)는 지난 5일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I'm a junior golfer’ 골프교실 발대식을 열었다.

두 단체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 동작구 지역 골프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취미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유소년 골프클럽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심한보 대표는 축사에서 “복지관을 방문하는 아이들이 대부분 비슷한 장래희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방과 후 한정된 여가활동에 골프라는 새로운 스포츠를 소개해 다양한 꿈의 기회를 제공하고, 골프 희망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작되는 어린 골프교실은 퍼팅룸과 실외 옥상 골프연습장에서 실습부터 이론교육까지 모두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9홀 필드체험 △데일러메이드ㆍ아디다스골프 임직원과 함께하는 야외 골프 체험활동 △아빠와 함께하는 골프놀이 ‘대디&버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기아대책 원치민 상임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골프인재가 자랄 수 있길 기대한다”며 “골프교실을 통해 지역사회 소통문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