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원주 시작으로 전국 확산

백석학원의 백석정신아카데미(총재:장종현 박사)가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과 확산을 위해 전국의 교회들을 찾아가며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생명을 살리는 목회 2013 순회 세미나’가 지난 10일 강원도 원주시 봉산동에 위치한 예수로교회(송강록 목사)에서 60여명의 목회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동 세미나는 전국 및 전 세계 교회와 목회자 그리고 백석학원의 학생들과 네트워크를 이루어 학생들의 실습의 장을 만들어 주며 목회현장의 체험 및 목회자의 재교육을 도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운동에 도움을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오늘날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 또는 제반 교육 프로그램은 대부분 대도시를 중심으로 개최돼 지방 교회 목회자는 현실적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백석정신아카데미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팀에서는 생명을 살리는 목회 2013 순회 세미나를 지역교회의 목회자를 위해 개최한 것이다.

이날 세미나는 제 1강에서 김윤태 교수가 생명을 살리는 예배에 대해 강의하면서 “예배는 삼위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삼위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행하신 크신 일을 찬송하고 선포하는 것이 생명을 살리는 예배”라고 강조했다.

제 2강에서 성종현 교수는 생명을 살리는 설교는 구속사적 설교로 그 유형에 있어서 성종현 교수가 개발한 본문을 중심으로 하는 내리주석식 강해설교의 유형을 전수했다. 이어 제 3강에서는 이용태 교수가 생명을 살리는 교육은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다양한 교육방법을 배워서 지식전달이나 말로만 하는 교육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교육을 해야 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번 생명을 살리는 목회 순회 세미나는 강원도 원주를 시작으로 하여 12월 5일과 6일에는 통영과 거제지역에서 계속하여 개최될 예정이며, 이후 전국의 지방 교회 목회자들의 요청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어느 지역이든지 찾아가는 생명을 살리는 교회와 목회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생명을 살리는 교회와 목회 세미나의 요청은 백석정신아카데미(041-550-0895)로 하면 자비량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