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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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주 매일양식
  • 운영자
  • 승인 2012.10.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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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고전 10:31∼33 / 찬송:20장(통일 41장)
그리스도인들은 신앙고백을 통해 인생의 목적이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를 영원토록 즐겁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피조물인 우리가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드리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크고 작은 일을 행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 덕분에 새로운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었기 때문에 그 은혜를 위하여서도 늘 찬양과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기도:하나님께 영원토록 찬송과 경배를 올리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창 41:37∼45 / 찬송:320장(통일 350장)
요셉은 어린시절 형들의 미움을 받아서 애굽에 팔려가고, 보디발 장군의 집에서 하인으로 생활할 때도, 감옥에 살 때도 늘 기도와 신앙으로 어려움을 이겨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의 나이 30세에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었습니다. 요셉이 이렇게 인정받기까지는 수많은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을 따랐던 인고의 세월이 있었습니다. 이는 요셉의 뿐 아니라 우리에게도 적용됩니다. 요셉처럼 인내하고 하나님을 의뢰하면 모든 일이 형통케 됩니다.
기도: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주님만을 의뢰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딤후 3:10∼12 / 찬송:337장(통일 363장)
바울은 복음을 위해 전도할 때마다 핍박과 고난을 당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어려움은 그리스도인으로 살고자 하는 자들에게는 결코 새로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도 수많은 핍박과 고난을 당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을 바라볼 때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작은 희생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일을 위하여 받는 고난까지도 특권으로 생각하고 기쁨으로 인내할 줄 알아야 합니다.
기도:주님을 따르며 받는 고난까지도 기뻐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골 4:2∼6 / 찬송:405장(통일 458장)

우리들에게 있어서 매우 조심하여야 할 것 중에 하나가 ‘말’이라는 것입니다. 말 하나로 한 영혼이 실족할 수도 있고, 또 구원의 길로 인도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늘 언행에 주의해야 합니다. 나아가 언제나 진실되고 정의로운 말 위에 사랑을 더해야 합니다. 부드럽고 공손한 말을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는 말에는 복음이 가득하고, 언행일치가 되도록 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조심스러운 말로 교회의 유익을 줄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요 6:68∼71 / 찬송:463장(통일 518장)
올바른 신앙의 길이란 생각만큼 쉬운 것은 아닙니다. 오늘날 신앙인들은 신앙생활을 쉽게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일성수를 주일예배만 드리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주일성수란 주일예배 한 시간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루를 온전히 주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베드로의 고백을 생각하며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라는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기도:올바른 신앙관으로 주님과 함께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요 5:6∼9 / 찬송:293장(통일 414장)
주님께서는 베데스다 연못에 누워있던 38년 된 병자의 병을 고쳐주시면서 죄의 문제까지도 해결해 주시는 권능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일을 바라보던 유대인들은 이날이 안식일이라는 것만을 문제 삼아 예수님을 더욱 배척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38년 된 병자를 고치시고 죄를 용서해 주신 일에 집중하기보다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신 것은 율법을 위반한 죄라고 하면서 예수님의 사역에 불편한 속내를 비쳤습니다. 겉치레를 중시하던 유대인들은 더욱 예수님을 죽이기에 혈안이 되었고 결국 생명의 주를 죽이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기도:예수님처럼 죄인들과 병자들을 긍휼히 여기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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