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생명나눔서약에 전국 6개 교회에서 989명 성도 참여
한가위를 한 주 앞둔 지난 23일 전국 6개 교회에서 드린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에 989명의 성도가 생명나눔서약에 참여했다.
이번 장기기증 서약예배에는 경기도 평택시 동산교회(이춘수 목사)와 강원도 양구군 노도교회(김주용 목사)를 비롯해 한누리교회(전창호 목사), 배양교회(유수풍 목사), 법환교회(신관식 목사), 대성교회(이삼균 목사)에서 참여했다.
창립 40주년을 맞아 727명의 성도가 장기기증서약에 함께한 경기도 평택시 동산교회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박진탁 목사 이하 운동본부) 박진탁 목사를 초청해 이날 하루 장기기증서약주일로 예배를 드렸다.
이춘수 목사는 “창립 40주년 맞아 좋은 일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성도가 생명나눔에 앞장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같은 날 강원도 양구군 노도교회(김주용 목사)도 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렸다. 군부대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사역을 펼치고 있는 노도교회는 이날 130여 명의 신자가 생명나눔서약에 함께했다.
운동본부 박진탁 목사는 “한가위를 앞두고 온 성과 함께 생명나눔의 기쁨과 감사를 나누는 교회 모습에 감동했다”며 “생명을 구하는 이 운동에 참여하는 교회가 더욱 늘어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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