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불가피한 선택ㆍ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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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불가피한 선택ㆍ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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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9.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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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엽 목사 (기독교정화운동)

인류 최초의 심판은 노아의 홍수일 것이다. 인간의 선택들이 항상 악할 뿐임을 한탄하사 물로 수장시키신 심판이다. ‘항상 악할 뿐임’을 명심 하여야 한다. 다음은 바벨탑 사건이다. 대를 하늘에 닿게 쌓아서 하나님에 비교하자는 발상들이다. 이는 지금도 자행되고 있고 시도되고 실현 시키려고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불가피 하게 이를 상관 하셔야 한다. 현대 과학의 바벨탑은 지금 거의 하늘에 닿아 있다.

다음이 소돔과 고모라다. 이는 음란인데 그 극치에 다다른다. 음란이 극치에 다다르면 동성애로 돌아가는 것 같다. 호텔이 모자라서 홈스테이 용도실로 돌아간다. 이는 가나안 땅의 멸망까지 이어진다. 제 어미와 숙모와 여동생과 친 딸과 고모와 상시적이고 일상적인 성교들을 상습화시킴으로써 땅이 탄식하고 슬퍼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른 것이 가나안 땅의 멸절의 이유이다.

이것 저것 더 말해서 무엇 하랴! 내 옆에 있고 내 자리에 있는 것을!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관례다, 그렇고 그렇다 하면서 반듯한 양심들도 점점 동화돼 간다는 것이다. 엊그제 일간 신문들에서는 개신교 최대의 교단 총회의 회의 시간에 가스총을 들고 들어와서 난동을 부린 일이 크게 보도가 되었다. 이제는 일간 신문에 까지 기사가 실린다. 어지간하면 일간 신문들에서는 종단들의 일을 상관치 않으려 한다. 자정능력을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아닌 것 같다.

이 지경이 되면 하나님께서도 더 이상 참지 못하시지 않을까? 과거에는 교황들을 매매해서 한번에 3명이 각축을 벌이는 때도 있었다. 그러나 그냥 넘어 갔다. 아마도 주님의 간절한 기도가 있으셨기 때문인 것 같다. “주인이시여 한해만 더 참으소서. 내가 걸음을 주고 김을 매여 가꾸다가 그래도 열매 없으면 찍으소서”라고 하셨을 것이다.

합리화, 체면화, 핑계화, 일반화라는 생각들이 하나님의 일을 멍들게 한다. 어느 언론 국장급 인사가 하는 말이 지금 양심이 어디 있으며 정직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고 머리를 흔들며 가는 것을 보았다. 정말 그런가? 양심도 정직도 진리도 찾아 볼 수 없단 말인가? 비현령 이현령의 시대! 그리고 또 현대과학의 오만한 행보들·육체의 영생을 제약화(製藥化)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 하나님의 섭리를 변경시키고 보란듯이 하나님께 주먹을 내두르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우리부터 양심을 두드려 보아야 한다. 집단 이기심, 지위의 체면, 자기만족의 흡족심 등을 하나님께서는 언제까지 묵인 하실런지! 지구가 병들고 있다고들 말은 하지만 그 이유를 말하는 이는 없다. 아니 알 수도 없다. 그러나 빛의 자녀들에게는 비밀이 아니고 징조들을 알 것이라고 말씀하신 뜻을 안다면 별로 놀랄 일도 아니다.

그래도 이 땅에는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7천인이 어디엔가 있지 않을까? 그러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주여 7천인 중에 나도 들어가게 하옵소서! 이 목사 김 목사도 끼이게 하옵소서! 이 집사 저 집사도 끼이게 하옵소서! 태풍이 세 번이나 지나갔다. 태풍의 물리적 현상이나 진로는 짐작을 할 수 있어도 작용 원인은 아무도 발견 할 수 없다. 미국의 곡창 지대가 왜 가물어 흉년이 되는지 알 수 없다. 인공 곡물 유전자 변형의 유해성을 흰 쥐들을 통하여 증명하는 데도 경제적 이유 때문에 불문에 붙이거나 무시하려 한다. 경제 논리가 인간의 멸망을 초래하는 지경! 바다 밑까지 뒤져서 이득을 취하는 일에 백성들까지 동원하여 전쟁을 준비 하려는 세대.

조금씩 무엇인가 이상하다. 지질 상태나 경제 상태나 자원 상태나 인간의 정신 상태까지 이상해지고 있다. 사전에 준비 하여야 한다. 그리고 주님의 나라가 어서 와서 물리적 심판과 더불어 영생적 구원이 어서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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