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인간의 슬픔과 홍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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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인간의 슬픔과 홍삼
  • 승인 2002.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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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시편 31편10절에 “내 생명은 슬픔으로 보내며 나의 해는 탄식으로 보냄이여 내 기력이 나의 죄악으로 약하며 나의 뼈가 쇠하도소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죄 때문에 극심한 고통과 슬픔과 한숨으로 세월을 보내며 자신의 기력은 자신의 죄 때문에 뼈 마디마디 마저 녹아 버렸습니다.

슬픔은 자신, 또는 남의 불행이나 실패의 경험, 예측 또는 회고를 수반한 억울한 정서를 말합니다. 슬픔이 많은 사람은 신체적으로는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호흡이 완만해지며, 안색이 창백하고 눈물을 잘 흘리고 몸을 비트는 신체적 반응을 나타냅니다. 그 발생은 먼저 우울증이 있거나 저항력이 약한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슬픈 감정 뒤에는 여러 가지 신경성 질환이 뒤따르게 됩니다. 특히 통제 불가능한 슬픔은 종양의 성장을 촉진시킵니다. 사람이 늙는 것처럼 슬픈 이야기도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생노병사가 있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지 않으면서 평생을 건강하려하고, 늙는 것을 거부합니다.

중국한의학의 ‘황제내경’에는 인체는 10대에는 잘 달리고, 20대에는 빨리 걷고, 30대에는 잘 걷다가 40대가 되면 오장육부와 12경맥이 왕성하면서 안정되고 피부가 쇠하기 시작하면서 얼굴에 화색이 점점 없어지고 머리와 수염도 희게 변하면서 몸의 기혈도 요동하기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앉아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50대에는 간의 기능이 쇠약해지기 시작하여 시력이 떨어지고 60대에는 심장의 기능이 쇠약해지기 시작하여 근심과 슬픔이 많아지며 누워있기를 좋아합니다. 70대가 되면 비장의 기능이 쇠약해져서 피부가 마르고, 80대에는 폐의 기능이 쇠약해져서 혼백이 안정을 잃어 말실수를 잘 하게 되며, 90대에는 신장의 기능이 쇠약해지고 12경맥이 허해진다고 했습니다.

인체가 늙는 것은 연령의 증가로 자연스럽게 노화가 진행되는 것과 병적인 상태로 인하여 노화가 진행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연령의 증가로 인한 노화는 진시황제도 어쩔 도리가 없었지만 스스로 몸을 혹사시켜 신체적 노화를 빨리 진행시키는 것은 누구나 조금만 현명하게 행동하면 피해갈 수 있는 것입니다.

노화예방에는 홍삼이 좋습니다. 홍삼은 중추신경에 대해서 진정작용과 흥분작용이 있으며, 순환계에 작용하여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의 예방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조혈작용과 혈당치를 저하시켜 주고, 간을 보호하며, 내분비에 작용하여 성기능을 강화시키는 간접적인 작용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염증및 항종양작용이 있으며 피부를 보호하고 부드럽게 하는 작용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슬픔과 고난을 당하며 사신 이유는 우리의 허물과 죄악 때문이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오히려 평화를 누리고 나음을 입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마치 어려운 일을 당한 친구 곁에 떠나지 않고 있는 귀한 친구처럼 우리의 문제 때문에 자신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내려와 고통을 당하고 슬픔을 당하신 것입니다.

김길원<신생동의당약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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