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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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주 매일양식
  • 운영자
  • 승인 2012.09.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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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롬 5:1~11 / 찬송 : 327장(통일 361장)
의로우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해 받게 되는 의롭다하심은 죄인된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삶 속에서 우리의 죄악을 도말해 주실 뿐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담을 허물어주셔서 서로 화평하게 해주셨습니다.
이 화평이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영적으로 단절되었던 상태에서 회복되어지는 것으로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에 참여하게 되는 기쁨을 얻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주님이 주시는 화평에 늘 감사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출 14:21~28 / 찬송 : 374장(통일 423장)
하나님은 때때로 자신의 백성에게 다양한 위기를 통해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을 알고 크고 거룩하신 은혜의 풍성함을 체험하게 하십니다. 오늘 우리 가정에 절박한 일이나 심각한 문제, 어려운 일은 없습니까? 우리의 가정을 구원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우리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통하여 우리의 연약함과 무능함을 고백하고, 마음을 합하여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주십니다.
기도: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께 찬양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살전 4:1~6 / 찬송 : 353장(통일 391장)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주님을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일을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을 돌리기 위해서 힘써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거룩한 삶을 원하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거룩하신 분이기에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이 거룩한 하나님을 닮아가길 원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가 거룩한 주님을 따라서 거룩해지는 길로 나가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으며 나아가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기도:하나님의 뜻을 따라 늘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창 22:11~14 / 찬송:549장(통일 431장)
아브라함은 백세에 아들을 낳고 매우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백세에 난 아들을 번제물로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아들을 다시 데려간다고 하더라도 순종할 수밖에 없다고 결심하고 하나님 명령대로 순종합니다. 이렇듯 어려운 가운데 하나님을 따르는 것은 매우 소중합니다. 좋을 때 하나님을 믿고 감사하는 일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기도:주님을 찬양하고 감사드리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벧전 5:5~6 / 찬송:423장(통일 213장)
신앙인들의 소망은 늘 하나님의 은혜 아래서 겸손하게 생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아래서 겸손하게 생활한다고 하는 것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사실 우리들은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기보다는 스스로 높이 평가하고 교만하게 살아갑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 있기보다는 죄의 종으로 매여 살게 됩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스스로가 할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님의 피의 공로를 의지하면서 또한 그의 겸손을 배우면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만 합니다.
기도:겸손하면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생활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롬 7:24~25 / 찬송:395장(통일 450장)
바울은 자신의 연약한 인생에 대해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고 탄식했습니다. 바울의 탄식은 바울만의 탄식이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탄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여전히 죄와 사망의 세력으로부터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힘과 능력만을 믿지 말고 온전히 주님께 나의 삶을 맡겨야 합니다.
기도:연약한 인간의 모습을 내어놓기 보다 주님께 맡기는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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