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이석훈 기자) 예장 백석총회가 ‘제35회 성총회와 학교를 위한 백석인 기도회’를 갖고 나라와 민족, 총회와 백석학원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3일 오전 서울 백석아트홀에서 열린 백석인기도회에는 교단 산하 목회자와 성도, 백석학원 교직원과 학생 등 4백여 명이 참석해 5가지의 기도제목을 갖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민족, 한국 교회의 부흥과 발전, 성총회, 총회 산하 63개 노회 부흥과 발전, 백석학원을 위해 합심기도하고 증경총회장 유만석 최낙중 홍태희 노문길 장원기 목사가 각각 기도제목별로 기도했습니다.

이날 기도회는 백석예술찬양단이 경배와 찬양을 인도한데 이어 이병후 목사의 사회로 고민영 장로의 기도와 박웅대 목사의 성경봉독, 총회장 유중현 목사의 설교 후 증경총회장 서상기 목사의 축도로 마쳤습니다.

유중현 총회장은 ‘기도의 역사’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 해 동안 총회를 인도하신 하나님과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의 기도회를 통해 하늘문이 열리고 성령이 임하고 응답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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