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으로 나가 백석인의 자부심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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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으로 나가 백석인의 자부심 키우자”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2.08.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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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2011학년도 학위수여식, 석박사·학사 총 893명

백석대 제201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16일 교내 백석홀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백석대학교 제201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16일 오전 11시 교내 백석홀에서 학사학위 553명과 석사학위 319명, 박사학위 21명 등 총 893명의 학위수여자와 학부모 및 교수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전체 수석 졸업자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상의 영예는 관광학부 이희영 학생이 차지했으며, 졸업생 대표로 기독교학부 김종인 학생이 학위증서를 수여받았다. 또한 총장상 36명(김경문 외), 이사장상 8명(박인희 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상 2명(이승리 전옥표), 총동문회장상 1명(남상문) 등 총 47명이 감격스런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또한 석·박사학위 340명을 포함하여 기독교학부 70명, 어문학부 79명, 사회복지학부 48명, 법정경찰학부 46명, 경상학부 119명, 관광학부 46명, 사범학부 31명, 정보통신학부 73명, 보건학부 3명, 음악학부 11명, 디자인영상학부 19명, 기독교미술학부 8명 등 총 893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날 학위 수여식은 김의원 대학원학사부총장의 사회로 김진섭 대학원대외협력부총장의 기도와 허광재 교목부총장의 설교가 있었으며, 이정기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와 학위증 수여 및 총장상 및 이사장상, 총회장상, 총동문회장상의 상패수여가 있었다.

이어 하원 총장직무대행의 식사와 유중현 총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백석합창단의 축가가 있은후 이인영 학생지원본부장의 광고와 교가제창, 정인찬 목회대학원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예배에서 허광재 목사는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 세상은 생명 자체이신 하나님의 소유이기에 어느 곳에 가든지 예수의 생명적 삶을 전하는 졸업생들이 되자”고 말했다.

하원 총괄부총장은 식사를 통해 “학업의 과정을 마친 졸업생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축하드린다”면서 “지금보다 더 큰 꿈을 갖고, 어떤 실패도 두려워하지 말며 가장 잘 하는 일에 더 집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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