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에 불 지피는 그리스도의 일꾼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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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에 불 지피는 그리스도의 일꾼 양성”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2.07.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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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신학교 2012학년도 신-폅입생 모집

오는 16일부터 원서접수... 학위과정 신학부, 여목회학과 등 인기
우수한 교수진, 각종 경건훈련으로 목회현장 바로 세울 인재 교육

말씀과 성령의 균형을 이룬 전인적 목회자 양성에 힘쓰고 있는 백석신학교(학장:정인찬)가 2012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오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백석신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명의의 신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학사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개혁주의생명신학을 바탕으로 세속화된 교회를 바로 세우고 영성과 인성을 겸비한 목회자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예장 백석총회에서 여성안수가 시작되면서 실력이쓴 여 사역자를 세우는데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학장 정인찬 목사는 “백석신학의 설립 목적은 역사적 개혁주의 신학을 토대로 민족 복음화와 선교를 위해 참된 사명자를 세우고 교회 지도자의 능력과 자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즉,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에 의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참된 일꾼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라는 것.

정 목사는 “철저한 칼빈주의 바탕 위에 개혁 보수정통신학의 튼튼한 기초와 확고한 근거가 백석에 살아있다”며 “제2의 사도행전의 불을 다시금 뜨겁게 지피는 불씨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신편입생은 학사학위과정 신학부에 △신학 △선교학 △기독교교육학 △상담학 전공이 있으며 8학기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목회연구과정 여목회학부는 △여목회학 △자도자학 △가정사역 등 3개 전공이 마련되어 있으며 4학기로 운영된다.

연구심화과정인 목회자최고 전문과정은 총 7학기의 신학전공으로 목사 혹은 백석신학 신학부 졸업자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수업이 진행된다.

교통의 요지 지하철 2호선 방배역 바로 앞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교수진이 장점인 백석신학은 백석대학교 대학원으로 석박사 과정을 연계할 수 있으며, 신학과 교육상담, 실천신학 전공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의 학생만 4천여 명이 넘는 대규모 신학 교육 기관이다.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와 신학대학원 교수진이 직접 강의하는 백석신학의 교육은 미국과 영국, 네덜란드, 독일, 남아공 등 세계 유명대학에서 배운 신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하되, 신학은 학문이 아니라는 믿음에 근거해 성령으로 무장한 그리스도의 생명이 넘치는 일꾼을 양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매일 기도로 학업을 시작하고, 성경필사와 개척 전도에 나서는 실질적인 교육이 목회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력있는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인찬 학장은 “신학교 졸업생들이 세속화되고 인본적으로 흐르는 현대 교회를 본받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를 본받아 말씀과 기도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각종 경건훈련과 새로운 목회경험이 신학생들을 참된 목자로 변신시키고 있다”고 확신했다.

또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사역자들을 길러 세계 복음화를 이루고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는데 쓰이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백석신학교 2012학년도 신-편입생 모입 일정은 7월 16일 월요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8월 13일에 마감한다. 접수는 교학처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유웨이(www.uway.com)나 진학사(apply.jinhak.com)로 할 수 있다. 우편접수의 경우 8월 13일 소인까지 유효하다. 면접은 8월 16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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