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교류·자비량선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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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단교류·자비량선교 '주력'
  • 승인 2002.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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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사람에게 부흥사회 대표회장직을 허락하신 하나님과 밀어주신 선후배 동역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연약한 부흥사회를 한국 최고의 부흥사회로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31일 열린 부흥사회 정기총회에서 새 대표회장에 선출된 김광옥목사(서광교회)는 한국교회 발전과 교단 부흥사회의 자질향상을 위해 임기동안 임원들과 함께 섬기는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부흥사회의 자질향상을 위해 체육관같은 대형장소에서 좋은 강사를 모시고 대규모 집회를 갖고, 해외집회도 열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부흥사회 이름에 걸맞게 부흥성회를 활성화시키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밝힌 김목사는 강단교류와 자비량성회를 적극 확산시켜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부수양회를 크게 개최해 2백여명에 이르는 목사와 사모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힘쓸 것”과 인명록을 만들어서 교단 교회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알려 위상을 강화시키는 일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교단발전과 영성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는 김목사는 교단 전도국장의 경험과 대외적인 활동을 경험으로 교단의 인준을 받아 대규모 영성수련회도 개최할 것임을 덧붙였다.
한편 총회 부흥사회는 10월에 있을 김목사의 대표회장 취임식을 비롯해 제7기 연수교육, 송년감사예배, 지역별 신년성회, 지부별 집회, 여름성회, 기도원성회, 농어촌집회, 설교집 발간, 회보발행 등의 신년도 사업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석훈부장(sh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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