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YWCA가 지난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총 10회에 걸친 ‘2012년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을 직접 가지고 나와서 판매하는 자원순환형 나눔장터다. 특히 참가자들은 판매금액의 10%를 이웃사랑에 기부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중고물품 판매마당이 나눔마당과 재활용센터, 스토어, 리폼팀의 물품전시 및 판매가 열리는 재활용, 리폼마당과 케익과 공정무역 음료를 판매하는 나눔카페마당, 지역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살림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한편, 나눔장터는 단체, 개인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미리 나눔장터 홈페이지(www.happynaum.com) 참가신청게시판에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정민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