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에 드리는 그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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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에 드리는 그림예배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2.03.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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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미술의 사명자들 展

한국미술인선교회가 사순절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 중구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Lent-기독미술의 사명자들’을 주제로 사순절에 드리는 그림 예배를 개최한다.

여호수아 3장 5절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말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소품에서부터 120호의 대작에 이르기까지 38명의 기독 미술작가들의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기독 작가들은 사순절 그림예배를 위해 자신들의 다양한 신앙고백적인 작품을 내놓았다.

이번 전시 진행을 맡은 구여혜 작가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세상의 빛이 되라고 하셨다”며 “우리가 각자 서 있는 자리에서 삶을 통해 빛을 비춘다면 어두움을 물리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독교 미술을 통해 세상을 밝히고 싶다고 말했다.

또 “많은 분들이 하나님께 성결한 빛의 사명자로 살아가고자 다짐하는 그림예배의 자리에 오셔서 함께 빛의 자녀가 되기를 선포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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