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통일학회 14일 기독교회관 2층
기독교통일학회(회장:주도홍)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한국기독교회관 2층 예배당에서 “4.11 총선과 한국 교회의 통일과제”를 주제로 ‘제10회 학술포럼 멘사토크’(Mensa Talk)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정일웅 교수(총신대 총장), 한면희 박사(창조한국당 전 대표), 허문영 소장(통일연구원 북한연구센터)가 발제를 맡았으며, 김근식 교수(경남대), 이영종 기자(중앙일보), 장수영 교수(포항공대)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기독교통일학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기독교적 관점에서 통일 및 대북정책을 조망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통일 문제와 관련해 분열된 한국 사회를 통합하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학술포럼 멘사토크는 기독교통일학회가 학회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세워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했으며 인종, 피부색, 종교, 신념에 관계 없이 함께 모여 식탁에서 식사를 나누며 학술적 대화를 나누는 모임이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