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기간 함께하는 생명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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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기간 함께하는 생명나눔
  • 이덕형 기자
  • 승인 2012.03.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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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전국 4개 교회에서 537명 성도 사후 장기기증서약에 동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박진탁 이하 운동본부)는 지난 11일 하루 장기기증서약예배를 통해 전국 4개의 교회에서 537명의 성도가 생명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창립 40주년을 맞아 382명의 성도가 사후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한 서울 송천동 신성교회(이희수 목사)는 이날 운동본부 박진탁 목사를 초빙해 주일 예배를 1부부터 4부까지 장기기증서약예배 형태로 진행했다.

‘아름다운 기적’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박진탁 목사는 “생명을 주면서까지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우리 크리스천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명의 나눠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희수 목사는 “올해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는 그리스도인’을 표어로 삼고 있는 신성교회에서는 이웃사랑 실천을 향한 첫 번째 나눔의 시간을 가진 것”이라며 “사순절 기간을 기도로 묵상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자”고 권면했다.

서울 장위동 신장위교회(한명원 목사)에서도 같은 날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졌다. 운동본부 김동엽 목사를 초청해 예배를 진행한 이날 81명의 성도가 생명나눔에 함께했다.

그 외 경기도 능서교회(김명회 목사)와 대구 내당중앙교회에서도 장기기증서약예배가 열려 지난 11일 하루 전국에서 537명의 성도가 장기기증서약예배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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