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장 백석, 새 총회회관 매입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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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예장 백석, 새 총회회관 매입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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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3.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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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이현주 기자) 예장 백석총회가 새로운 총회회관으로 이전했습니다.

방배동 덕산빌딩 4층에 새 둥지를 마련한 백석총회는 지난 8일 오후 2시 총회회관 매입 및 이전 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거룩한 터전으로 세워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유중현 총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백석예술대 김기만 총장의 기도에 이어 초대 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는 집’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장종현 목사는 “여호와께서는 맹세하신 땅으로 들어가게 하시며, 우리가 파지 아니한 우물도 차지하게 하시는 분”이라며 “새 회관을 통해 새 시대, 새 사역의 지평을 넓혀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장 목사는 또 “이곳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늘 깨어 기도하며, 순종하는 총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임기 중반에 새 총회회관으로 확장을 실현한 유중현 총회장에 대한 격려도 있었습니다.

증경총회장 조광동 목사는 “먼저는 하나님께 이어 교단 설립자와 현 총회장에게 박수를 보내자”고 말했습니다.

안용원 목사도 “하나님은 지경을 넓히라 명령하셨다”며 “여기서 멈추지 말고 더 큰 비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축사했습니다.

예장 백석이 총회회관 이전과 확장을 결정한 것은 지난 9월 제34회 정기총회로, 당시 총대들은 총회관 확장위원회에 전권을 위임했습니다.

12월 현 총회관 건물 맞은편에 위치한 방배동 1024-4번지 덕산빌딩 4층 300여 평을 매입하기로 결정한 총회는 1월 13일 유지재단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지난 2월 확장 이전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감사예배는 유지재단 이사장 박요일 목사와 증경총회장 손양도 목사의 격려사에 이어 홍태희, 장원기 전 총회장의 권면을 들은 후 한용택 목사의 축도로 마쳤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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