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장학재단 72명에 1억원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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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장학재단 72명에 1억원 장학금 지급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2.02.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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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장학재단(이사장:신경하)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감리회 본부 회의실에서 감리회신학교와 협성대학교, 목원대학교, 연세대 연합신학대학교 등 신학생들과 중고등학교 학생 72명에게 1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설교를 맡은 장학재단 이사장 신경하 감독은 교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며 교회는 좋은 사람, 능력 있는 사람을 많이 배출하고 키워야 할 사명과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 감독은 베트남은 미국과 수년 동안 전쟁을 하면서도 매년 200명 씩 학생들을 키워 유학을 보냈다여러분은 감리교는 물론 사회와 국가에 희망이 되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리교 장학재단은 지난 1991년 설립됐으며 매년 전기와 후기로 나눠 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전반기에는 감독회장 장학금, 교역자 양성 장학금, 계통대학교 장학금, 계통고등학교 장학금, 연회별 교역자 자녀장학금, 연회별 평신도 자녀장학금을, 후반기에는 국내박사와 해외 유학생, 국내체류 외국인 장학금을 지급하여 21세기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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