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백석총회, 한기총 분담금 ‘정상화’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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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백석총회, 한기총 분담금 ‘정상화’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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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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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실행위서 만장일치 결의... 한기총 사태 해결에 교단 역량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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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이현주 기자) 한국 교회 바로 세우기에 앞장서고 있는 예장 백석총회가 한기총 정상화에 교단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습니다.

백석총회는 지난 13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앞으로 교단 분담금을 현 한기총이 아닌 비대위 측에 납부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다른 교단보다 앞선 백석총회의 이같은 결정은 한기총 정상화에 교단 차원의 힘을 실어주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유중현 총회장은 “한기총 사태로 한국 교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기총의 이단 연루 의혹을 보면서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 각 국과 노회의 보고도 진행됐습니다.

농어촌국은 오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농어촌 목회자 부부 80명을 제주 여행에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장 황정선 목사는 “힘겹게 목회하고 있는 농어촌 목회자들을 격려해달라고 요청했고, 실행위원들은 각 노회에서 10만원씩 후원을 결정했습니다.

또 오는 27일 충남 아산시 신광교회에서 열리는 평신도국 주최 제 19회 전국 찬양경연대회 와 오는 6월 5일 전도국 주최로 오산리 금식기도원에서 열리는 ‘제3회 전국전도축제’에 대한 보고도 이어졌습니다.

한편, 이경욱 사무총장은 총회가 새로운 회관을 매입했다며 오는 3월 본부 이전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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