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청소년교육선교회 세미나실에서 열려
청소년교육선교회가 다중지능지도자협회와 함께 청소년 진로지도로 고민하는 교회 지도자들을 위한 ‘다중지능 검사자 자격과정 및 진로코칭 과정’을 개설했다. 이 교육과정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소년교육선교회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다중지능 노원센터장 최진이 목사(서일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다중지능의 이해, 초등 검사와 상담 실제, 중,고등검사와 상담 실제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교육과정 후에는 검사자 자격시험으로 다중지능 검사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청소년교육선교회는 “교회 지도자들은 다중지능 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강점과 약점, 성향을 알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전도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의 회비는 17만 원이며, 여기에는 다중지능검사도구, 시험 접수비, 자격증 발급비용이 포함된다. 모집 정원은 12명(선착순 마감)이고, 자세한 문의는 전화(2276-1009)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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