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없이 달려온 목회자 사모들만을 위한 축제
하이패밀리 치유상담센터(원장 김향숙)가 오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진새골 사랑의집에서 목회자 사모들을 대상으로 ‘제 28기 사모행복캠프 러빙유’를 진행한다. 이번 사모행복캠프는 교회 부흥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사모들에게 영적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캠프에는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 김향숙 원장, 찬양사역자 배태성 사모 등이 강사로 나섰고, △내 안에 일어난 호르몬 쿠데타 정복하기 △자아상의 회복 △쓴 마음의 치유 △관계회복 △꿈은 이루어진다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는 “한국 교회에서 목회자 아내로 살아간다는 것은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된다는 것을 뜻한다. 사모들은 사역, 관계, 내조, 건강, 육아, 재정 등 일반 여성보다 더 많은 영역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이를 적극적으로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 목사는 “스트레스를 없앨 수 없다면 차라리 즐기라”고 제안하면서, 이번 사모행복캠프는 “웃음, 동작, 음악 등 다양한 과학적 방법을 활용해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돕고,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생각을 바꾸고 스트레스 관리법을 익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의 등록비는 15만원이며, 모집 정원은 40명이다. 오는 2월 3일까지 인터넷(www.hifamily.net)이나 전화(02-2057-0033)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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