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WEA 총회 유치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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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WEA 총회 유치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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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1.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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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이현주 기자) 세계 복음주의자들의 축제로 일주일 간 치러질 2014년 ‘세계복음주의연맹’(이하 WEA) 한국 총회가 시작부터 잡음에 휩싸이면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관련 공식 행사로 지난 14일 처음으로 치러진 ‘WEA 총회 유치 감사예배’가 전 교단의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한 채 한기총 관계자와 몇몇 교단 인사 중심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날 총회 유치 감사예배는 주남석 목사의 기도와 김선도 감독의 설교, 김상복 WEA공동의장의 격려사 등이 전해졌고, 정치권 인사들의 축사가 전달됐습니다.

감사예배 설교를 전한 김선도 감독은 “전 세계 6억 명의 축제를 한국에서 열게 된 것에 축하한다”며 “기독교가 구원의 종교이고, 십자가 중심, 회심중심이라는 4차원의 진리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환영사를 전한 WEA 대표 제프 터니클리프 박사는 “전 세계 리더들이 모여 3년 후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세상 끝까지 복음을 전하겠다는 우리의 결단이 강해지고, 사회의 모든 영역에 말씀의 영향력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WEA 측은 이번 방문에 제프 터니클리프 대표를 비롯해 고든 쇼웰로저스 부총무와 한스조르그 르위러 스위스복음연맹 총무, 엔다바 마자베인 WEA 국제이사회 부의장 등 총 8명이 함께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2일 입국 후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경서교회, 왕성교회 등에서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전하는 등 방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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