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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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주 매일양식
  • 운영자
  • 승인 2011.11.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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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호 1:1~3 / 찬송:213장(통일 348장)
호세아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숭배에 빠져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있을 때 “우리가 회개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권고하고 여기서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하는 것은 불의를 떠나 여호와만을 의지하자는 것으로 전적으로 다시 하나님께 온전히 나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호세아 선지자의 이러한 고백은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죄악을 용서해 주시는 분임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기도:여호와 하나님을 온전히 알아서 그에게 의지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창 12:12~15 / 찬송:461장(통일 519장)
가나안으로 향하던 아브라함은 기근으로 인해 애굽에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지켜주실 것을 약속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인간적인 생각으로 애굽에 내려갔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지시하시는 일은 모든 일에는 뜻이 있으며 또한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의 섭리가 이루어질 때까지 묵묵히 순종하고 인내해야 합니다. 만일 믿지 못하거나 조바심을 낸다면 필경 일을 망치게 됨을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기도:세상 일의 염려와 근심으로 조급해하는 신앙인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왕상 3:11~13 / 찬송:539장(통일 483장)
솔로몬은 하나님의 능력 아래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나라를 이끌어 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브온 산당에 올라가 일천번제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이러한 솔로몬에게 하나님은 그가 원하는 지혜뿐 아니라 부귀와 영광을 더해 주시면서 큰 복을 주셨습니다. 기브온 산당에서의 솔로몬의 기도는 결코 사심이 없는 기도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받아 왕이 되었지만 그 직분까지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잘 다스리려고 했던 솔로몬의 자세를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기도:하나님께 받은 각양의 은사를 주를 위해 헌신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요 5:15~18 / 찬송 : 96장(통일 94장)
예수님께서 38년 된 병자를 고치신 일에 대해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일(병고침)을 했다는 이유로 예수님께 항의하며 분노했습니다. 이러한 유대인들의 분노는 일의 결과보다 율법적인 형식과 외식적인 종교관으로 내용의 본질을 매도한 것과 같습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율법도 사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일이 우선임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율법의 참 정신보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일을 하셨다는 것에 집착해 문제시하는 왜곡된 가치관을 가졌던 것입니다.
기도:유대인들과 같이 외식적이고 형식적인 신앙인들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시 119:9~11 / 찬송:446장(통일 500장)
우리 인생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생의 길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기 때문이며,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삶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삶은 주님을 통해서만 성결하고 깨끗한 삶을 영위할 수 있으며 인간의 규례나 방법으로 의롭게 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도 모범이 되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의 계명이 우리의 보호가 되고 생활이 돼서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도:주의 말씀만이 우리의 삶을 성결케 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빌 1:21~30 / 찬송:436장(통일 493장)
바울은 “사는 것이 그리스도”라고 고백했습니다. 즉, 그리스도가 그 마음 속에 계셔서 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와 바울이 인격적인 연합의 일치를 이룬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삶에 대한 마음을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라는 말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 뜻은 그의 삶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로부터 능력이 나오고(빌 4:13), 그리스도의 겸손한 성품을 마음에 새기며(빌 2:5~11), 체험을 통해 그리스도를 알며(빌 3:8), 그리스도의 의를 덧입으며(빌 3:9),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고(빌 3:1, 4:4), 신앙을 그리스도에게 두며, 사랑 안에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기도:오직 그리스도만이 나의 중심이 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이용태 목사<백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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