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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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째주 매일양식
  • 운영자
  • 승인 2011.11.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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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롬 12:1~2 / 찬송:279장(통일 337장)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속적인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과 사고와 생활방식이 틀리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구별되게 살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세상의 일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일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의 몸을 죄로 더럽히지 않는 성결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믿는 성도들은 세상과 구별된 삶을 영위함으로써 언제나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본분과 위치, 권세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결된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기도 : 진정한 신앙인으로서 성결한 생활을 하게 하소서.

화요일
성경:고후 12:7~10 / 찬송 : 401장(통일 457장)
바울은 자신의 지병 때문에 주님께 여러 번 기도했지만 주님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라고 말씀했습니다. 바울은 부족하고 연약한 자신을 통해 오직 주님만이 능력이 있으신 분임을 깨닫고 의지했습니다. 또한 바울은 자신의 부족한 면을 세상적인 방법이나 지식으로 보완하기보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방법으로 해결했습니다. 그래서 빌립보 감옥에서도 찬송과 기도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모든 일에 주님과 동행했던 바울의 모습을 본받아야 합니다.  
기도:모든 일을 주님께 의지하며 답을 구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사 21:11~17 / 찬송:301장(통일 460장)
사해의 남쪽에 위치한 에돔의 대표적인 성읍인 두마는 앗수르의 멸망과 바벨론 제국의 등장으로 극도의 위기의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선지자인 이사야에게 고통의 시간이 언제쯤 끝날 것인지를 의뢰했습니다. 이에 대한 선지자의 대답은 위기에서 근본적으로 벗어날 길이 없지만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나아오면 구원의 대열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일은 오직 하나님께 나아오게 될 때 평안이든 구원이든 모두 누릴 수 있습니다.
기도:세상의 모든 일이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해결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마 7:1~5 / 찬송 : 362장(통일 481장)
주님께서는 세상에서 서로 화목하게 살아갈 수 있는 규범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먼저 서로에게 잘못을 하는 형제들을 비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용서하는 모습으로 자비를 베푸는 자가 되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남의 허물이나 죄과를 보면서 크게 비난하고 정죄하지만 정작 자신의 실수나 죄는 감추려고 하는 못된 속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의 이웃을 비판이나 정죄하지 말고, 오직 자신의 성결을 위해 힘쓰라고 하신 것입니다.
기도:주님의 권면을 늘 마음속에서 생각하는 신앙인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엡 1:3~6 / 찬송 : 293장(통일 414장)
인간은 본래 하나님의 기쁘신 뜻 안에서 창조됐지만 죄악으로 말미암아 창조 본연의 목적에서 멀어졌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없는 부정한자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으로 말미암아 죄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섭리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으며, 나아가서 자녀의 특권과 권세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기도:언제나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빌 4:4~7 / 찬송:508장(통일 270장)
모범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먼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기뻐할 수 있는 환경과 처지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우리들은 기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주시는 기쁨은 세상의 기쁨과는 다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모든 사람에게 관용을 베푸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관용이란 우리의 이웃이 나에게 어떠한 손해를 주더라도 그대로 참고 용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 생활은 우리의 삶에 겸손과 새롭게 되는 활력을 주며 하나님의 뜻에 맞는 생활을 하게 합니다. 
기도:그리스도인들이 바른 삶을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이용태 목사<백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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