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연이 153의 기적 만들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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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연이 153의 기적 만들어내자”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1.11.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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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제13회 총회’, 대표회장에 이광용 목사 유임

(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이광용 목사. 이하 예장연)가 지난 11일 오전 11시 햇빛중앙교회에서 ‘제1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예장연대학원대학교 설립과 1백 개 교단 연합 헌법 발간을 추진하기로 했다.

예장연은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나라와 지도자, 통일’,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한국 경제 부흥’, ‘한국 교회와 세계 선교’, ‘예장연 부흥과 화합’을 위해 기도했으며, 예장연이 비록 작은 교단들의 모임이긴 하지만 힘을 함께 합해 153의 기적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총회에서 예장연은 신임 대표회장에 이광용 목사를 유임시켰으며, 이성현 이강익 김기형 김승자 목사 등 7명의 상임회장과 자문위원, 지도위원 등을 선임해 인준했다.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는 “한국 교회가 사회적인 지탄을 받고 있는 현실은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예장연이 사회를 섬기는 밑거름이 되어 사회적 인식을 바꾸어 나가고, 이웃과 함께 하는 교회로서의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기 동안 예장연 가맹 교단들이 함께 공부하고 목회자를 배출할 수 있는 ‘(사)예장연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하기로 했으며, 1백 개 교단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연합 헌법’도 발간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예장연 발전을 위한 특별발전협의회 구성, 계속 구역공과 제작을 위해서도 교단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 임원 명단 △서기:손대영 목사 △부서기:정찬희 목사 △회계:오선미 목사 △부회계:신숙자 목사 △감사:김태지 목사, 정호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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