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섬겼던 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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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섬겼던 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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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1.0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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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학 제3회 ‘와 보라’ 전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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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김목화 기자) 가장 높임을 받으셔야 할 예수님께서는 하인들이나 하는 일이었던 발 씻어줌을 제자들에게 행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처럼 가장 낮은 자리에서 다른 사람들을 섬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난 2일 백석예술대학에서는 예수님이 실천하셨던 낮은 자리의 섬김이 이뤄졌습니다.

올해로 벌써 3회를 맞은 ‘와 보라’ 전도축제. 하나님을 모르는 제자들의 구원을 간절히 소망하는 평신도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백석예술대학의 영성 전도축제입니다.

먼저 애찬을 나눈 교수들은 제자들을 끌어안고 기도와 축복을 해주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의 발을 닦아 예수님의 섬김을 보여줬습니다.

교수들이 무릎을 꿇고 제자들의 발을 정성스럽게 닦을 때, 마음문을 닫았던 학생들의 눈에서는 끝내 눈물이 흘렀습니다.

교수들도 제자들을 끌어안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얼마나 깊고 큰지 알려주었습니다.

교수들의 섬김은 겨울방학까지 이어지며 내년 부활절에 제자들을 세례로 인도할 예정입니다.

아이굿 뉴스 김목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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