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교회에서의 열린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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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에서의 열린예배
  • 승인 2002.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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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에서의 열린 예배에서 함께 나눌 수 있는 원리들(transferable principles)
1. 잃어버린 영혼, 또는 ‘구도자들’은 하나님께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기억한다.
2. 구도자(열린) 예배를 계획할 때는 성령께 귀를 기울이고, 그 분이 각 교회에 맞는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신뢰하는 것이다.
3. 목표 대상을 결정하는 과정이 중요하다(예: 청년, 장년, 청·장년, 등).
4. 구도자 예배를 과정 지향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여 성령께서 구도자들을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이끄시는 과정에 협력한다. 복음의 진리는 담대하게 전하되 구도자들 자신이 결론을 내리게 한다.
5. 구도자의 영적 여행(과정)을 존중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서 공적으로 익명성을 지키려는 그들의 바람을 충분히 존중해 준다.
6. 구도자들은 진실치 못한 것(거품)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고, 그 결과로 흥미가 없거나 적절하지 않은 예배에는 돌아가지 않을 것이므로 성경적인 진리를 자연스럽고 믿음이 가도록, 그리고 시각적이면서도 언어적으로 잘 전달해야 된다.
더 나아가 기독교와 구도자의 일상의 삶의 연관성을 보여 주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그것을 창조적이고 문화적으로 민감하게 실행한다.
7. 구도자들은 교회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는 것을 기회만 있으면 찾으려고 하는 특징도 더러 있다. 그러므로 모든 것에서 하나님의 특성과 본성을 전달하는 부분들에서는 탁월함을 추구한다.
8.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구도자 예배에서 하는 일을 꾸준히 평가하는 과정도 중요하다. 구도자 예배팀(기획팀)의 비전을 이해하는 사람들에게 평가에 도움을 주도록 요청한다.
9. 서로에게 ‘교회가 되어주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팀원들 사이에 공동체의 감각을 만들어 가도록 관심을 기울인다.

김요한목사(함께하는 교회·윌로크릭코리아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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