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세계 어린이들 축구로 모였다!
상태바
서울서 세계 어린이들 축구로 모였다!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1.08.10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회 키즈 월드컵, 5개국 12개 팀 참가
서울YMCA(회장:안창원)가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의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글로벌시대 국제화 능력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국제 어린이 월드컵을 개최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제2회 ‘어린이 월드컵(Kid's World-Cup)’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올림픽파크텔과 송파여성축구장에서 진행됐다.

베이징·싱가포르·홍콩·오사카·동경 해외 4개국 5개 팀과 국내 서울지역 4개 팀, 대구·수원·군포 지방도시 3개 팀이 참여해 총 12개 팀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에서 생활했다. 축구대회 외에도 입국 첫날 환영 만찬과 한국역사문화체험, 서울투어, 레저스포츠 활동, 전통문화페스티벌, 친선경기 등 다양한 체험과 친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울YMCA 유경종 부장은 “해외 국가와 도시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어린이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발굴해 앞으로 어린이 국제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YMCA 사회체육운동은 야구, 농구, 스케이트, 유도 등을 국내에 최초로 소개 및 보급하고 한국의 체육과 스포츠 발전에 선도적으로 이바지해왔다. 현재 어린이 및 청소년 체육 활동과 시민건강생활운동, 스포츠 교실, 스포츠 캠프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