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부인들을 위한 신학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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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부인들을 위한 신학 교육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1.08.1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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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연수원, 9월부터 8기 과정 실시

목회자 부인들의 신학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연수원은 ‘제8기 목회자 부인 신학교육원’ 과정을 마련, 오는 9월부터 2013년 6월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목회자 부인 신학교육원은 신학을 공부하지 않은 목회자 부인들과 오래 전에 신학을 공부해 새롭게 신학을 공부하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문을 연 교육기관. 신학대학의 정규 과목을 거의 학습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고, 교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강의 내용을 조절했다.

강의는 한 학기마다 5과목의 정규 과목을 3박 4일 동안 세 차례 숙식하며 공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약 구약개론, 기독교교육, 예배학, 상담학, 조직신학, 여성신학, 영성신학, 세계교회사, 설교학, 한국교회사, 종교사회학, 선교학, 성서해석학 등의 강의와 함께 교양강좌와 상담강좌를 별도로 교육받게 된다. 2년 동안 4학기를 이수하면 졸업과 함께 심방전도사 인증서와 목회상담원에서 제공하는 상담사 자격증을 받는다.

8기 교육은 9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총 12주 동안 진행되며, 2년 과정 4학기로 12주 동안 교육한다. 1차 교육은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2차 교육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3차 교육은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강의는 일영에 있는 감리교연수원에서 진행하며, 30명을 모집한다. 입학을 원할 경우 감리교 홈페이지(www.kmc.or.kr 031-855-8011~4)에 접속한 후 연수원 게시판에서 다운받아 이메일과 팩스, 등기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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