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세 차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정정섭)이 여름철 해외 봉사와 단기 선교를 계획하고 있는 개인, 교회 관계자를 위한 ‘2011 해외단기선교팀 위기관리 및 안전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6월과 7월 두 달 동안 3차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은천제일교회, 다음 달 5일 강남구 노인복지관, 7일 신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 강의는 단기 선교의 의미, 출발 전 점검 사항부터 현지 행동 수칙, 귀국 후 조치 등 세세한 내용을 다룬다. 특히 그동안 해외봉사 및 단기 선교에서 일어난 각종 위기를 영상으로 보여줘 확실한 대처 방법과 예방법을 가르쳐준다.
강사진에는 기아대책 해외긴급구호 팀장과 해외원조단체협의회 긴급구호 및 위기관리 강사를 역임한 기아대책 박재범 CDP 개발본부장이 나선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기아대책 결연개발팀(02-2085-8263)으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인원에 관계없이 한 교회당 5만 원이다. 한편, 일정에 참석이 부득이할 경우 한 교회에서 신청인이 30명 이상일 경우 기아대책 결연개발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교회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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