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장로교의 날 성공전략회의’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양병희 목사. 이하 한장총)가 올해 장로교의 날을 청년들이 참여하는 젊은 장로교의 날로 치르기로 했다.
한장총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육군회관에서 ‘2011 장로교의 날 성공전략회의’를 열고, 장로교의 날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각 교단들과 신학대학원, 기독교 대학 학생들의 동참을 독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장로교의 날 대회에서 젊은이들을 위한 별도의 예배를 마련했으며, 설교자로는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선정됐다.
한장총은 청년 대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각 교단 신학대학원 학생회장들과 기독교 대학 학생회장들을 만나 장로교의 날 취지를 설명하고 참석을 요청하기로 했다. 또한 각 교회 청년부 담당 목회자들과도 만나는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의에서 한장총은 가맹 교단들이 총회장 명의의 공문을 각 교회에 발송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수도권 노회들을 중심으로 주일 저녁 예배를 장로교의 날에 참석해 드리는 것으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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