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평화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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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평화의 노래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1.06.1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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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테트합창단 82회 정기연주회

서울모테트합창단 제82회 정기연주회가 기쁨과 평화의 노래를 주제로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창단 22년째를 맞은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호국의 달 6월을 맞아 기쁨과 평화, 화해의 메시지를 음악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는 Renaissance motet, J.S.Bach motet BWV225 "Singet dem Herrn ein neues Lied", 근현대 독일 작곡가인 G.Ramin2개의 motetten가 연주돼 절제되고 정제된 언어와 화음으로 안식의 시간을 제공한다. 또 미사곡 등을 통해 기쁨과 평화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지난 1989년 창단 이후 꾸준한 연주활동을 통해 2005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통령상 수상, 2004년 올해의 예술상 음악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음악성을 인정받아 왔다. 또 지난 22년 동안 정기연주, 지방연주, 초청연주 등 800여 회의 다양하고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01년부터는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법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는 지휘에 박치용(단장겸 상임지휘자), 소프라노 박지현(성신여대 교수), 알토 서은진(연세대 출강), 베이스 박흥우(한양대 출강), 오케스트라에 알테무지크서울(Alte Musik Seoul)이 협연한다.(문의:579-7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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