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는 새 중의 왕이다. 그 힘은 날개에 있다. 어떤 폭풍 속에도 거침없이 난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도 상함없이 하나님이 출애굽시킨 것처럼 말이다. 이 찬송을 통하여 좌절과 낙망 중에 있을 때 새 힘을 얻고 다시 일어나 힘있게 달리자. ·작사 및 작곡자: 미상. 단 이 찬송은 사 40:31을 근거로 해 용기와 소망을 준다. 신앙이란 도전이다. 끝까지 달릴 때만 이 영광을 차지한다. 세상의 여러가지 문제를 뛰어 넘어 바울처럼 앞만 바라고 나갈 때 승리할 수 있다. 포기와 낙망이란 있을 수 없다. 참된 신앙이란 주를 앙망하고 전진하는 것이다. ·가창요령: 4/4박자, 못갖춘 마디곡. 도입부 ‘주를 앙모하는 자’부터 부점음표를 정확히하면서 시작하자. 둘째단 ‘독수리’할 때 ‘수’가 3박자임을 기억하고 흐트러짐이 없이 부르자. 후렴부분의 ‘주 앙모’할 때 ‘앙’에 Tie가 붙었다. 이 때 Tie의 끝부분에 약간 액센트를 가미할 때 Tie가 더욱 빛나고 힘있게 된다. 특히 이곡은 시종 부점을 살려 힘있게 찬송하자. 박봉석교수(천안대 교회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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