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 회복을 기도하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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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 회복을 기도하며 말한다”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1.05.3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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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목협, 오는 13일 ‘제13회 전국수련회’ 개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손인웅 목사, 이하 한목협)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한국 교회, 회복을 기도하며 말한다’는 주제로 제13회 전국수련회를 개최한다.

한목협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목회자들의 윤리 문제와 교회 연합기구의 하나인 한기총 사태로 인해 한국 교회의 사회적 신뢰가 낮아지고,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확산되는 큰 위기에 놓여 있다”며 “한국 교회의 현 상황을 직시하고, 무너진 교회의 거룩성과 신뢰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논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전국수련회에서는 은준관 총장(실천신학)이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지용근 대표(글로벌리서치), 백종국 교수(경상대), 이성구 목사(구포제일교회) 등이 주제 및 포럼발제자로 참여하며, 정성욱 교수(미국덴버신학교)도 특별강사로 초청돼 ‘세계신학의 흐름과 한국 교회’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한 ‘한목협의 밤-한국 교회 회복을 위한 기도회’는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강사로 나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며, 새벽경건회는 김명현 목사(이천순복음교회), 파송예배는 정근두 목사(울산교회)가 강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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