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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위원장:김정명목사)는 지난 10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517차 수요시위를 벌였다.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벌어진 수요시위는 임광빈목사의 사회로 정진우목사의 기도와 문대골목사의 설교, 이인철목사(기독교세진회 총무)의 성명서 낭독 및 윤미향 사무처장(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교회협 인권위는 이날 성명에서 “일본정부는 ‘여성을 위한 아시아평화국민기금’을 내세워 국제적인 비난과 법적책임을 회피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을 기만하고 있다”고 성토하면서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영호차장(yyho@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