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별 신년사업] 소외된 이웃 향한 ‘사랑의 실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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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별 신년사업] 소외된 이웃 향한 ‘사랑의 실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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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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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한국 교회를 말한다

연합사업 기관들은 해마다 하나 이상의 성과를 발휘한다. 방송사들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연합기구들은 장로교를 중심으로, 또는 교회 연합을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특히 올해는 성경 완역 100주년의 해로 대한성서공회의 경우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을 향한 교회의 사랑도 이어진다. 다문화 사회 속에서 이주민들을 보호하고 탈북자들과 노숙자 등 관심 밖에 놓인 이웃에 대한 사랑실천을 강화하는 2011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각 단체의 신년 사업계획을 통해 새 비전을 알아보았다.

한목협 - 한국 교회 연합과 일치 도모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손인웅 목사)는 한국 교회 연합과 일치를 도모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는 사역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 교회 지도자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열린대화마당’을 진행하고, 각 교단 목회자들을 위한 ‘연합집회’ 및 ‘수련회’도 개최한다. 또한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바른 삶을 제시하는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교회와 사회의 중요한 이슈들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성명서도 발표하며 교회 및 사회 구성원들의 의식과 생활을 개혁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교회의 대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북한동포 돕기와 통일운동도 계속 전개한다. 교회개혁 과제들에 대한 연구와 대안을 제시하는 신학세미나 및 한국 교회 갱신을 위한 정보화 사업에도 주력한다.

CBS - “미디어선교 확대, 섬기는 방송 구현”

CBS(사장:이재천)는 2011년 새로운 한해를 맞아 미래 정책과제 수립 및 시행원년으로 선포하고 선교와 매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외 활동을 강화한다.
보도PP 등 다양한 매체에 진출하는 것은 물론, 통합 미디어 시장을 이끌어갈 멀티미디어 플랫폼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가올 미래에 정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노사간 화합과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 교회를 섬기는 방송 선교 패러다임 구현을 정책추진의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또 글로벌네트워크 구축 및 국내외 미디어선교 확대를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세상과 교회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독교 방송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함께 한국 교회의 선교와 부흥에 기여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모은다.

CTS - 영상선교 선도하는 미디어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 장로)는 올해 ‘영상선교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독미디어’로의 비전을 품고, HD방송시스템을 조기에 구축 완료해 2012년 디지털방송 전화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복수채널사업자로 CTS, CTS Family, 교육채널 ETS 등 CTS가 보유한 3개 채널별 방송경쟁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케이블, 스카이라이프, 해외위성, IPTV 3사 진입 완료, 스마트폰 앱 등 종교방송 뿐 아니라 방송 전반에 걸쳐 구축한 첨단 멀티미디어를 중심으로 방송선교사명을 감당할 예정이다.
우수한 방송 컨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설교 프로그램 내용도 질적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이뤄지켜내고, 출산장려, 영유아 케어, 다문화 선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실천할 계획이다.

한장총 - 변화를 주도하는 장로교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양병희 목사)는‘변화를 주도하는 장로교회’를 새해의 기치로 내걸고 한장총 가맹 교단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오는 7월 10일 열리는 ‘장로교의 날’에서는 하나되는 장로교단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장로교단들이 회개와 겸손을 통해 한국 교회를 이끌어 가도록 할 것이다. 각 교단 신학대학원들을 지원하는 일을 추진할 계획이며, 신대원 원우회장단 회의를 강화시키고, ‘설교대회’와 ‘찬양대회’도 열 것이다. 또한 2012년 한국장로교총회 백주년 앞두고 장로교 연합을 위한 대규모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며, ‘한국 장로교 백대 교회’를 선정해 장로교 백 년의 결실을 점검하고, 바람직한 모델로서의 교회를 선정해 역사책도 편찬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런 사업들을 위해 백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 구성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복협 - 한국 교회에 복음주의 방향성 제시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김명혁 목사)는 매월 진행되는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통해 한국 교회가 추구해야 할 복음주의적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사회적인 이슈, 교계 및 교회의 상황을 분석하면서 그에 따른 대안을 제시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탈북 동포, 장애우, 외국인노동자, 북한 결핵환자 등 우리 주변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하는 행사도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또한 중국 연변지역의 조선족 동포 및 고아 학생 등과 자매결연을 맺은 한복협은 중국 연변 가정들을 대상으로 자활지원 및 학생 학비지원 등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펼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교회 밖 지도자들과도 뜻을 모으는 일에도 앞장서며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대한기독교서회 - ‘100주년 기념 성서주석’ 완간

대한기독교서회(사장:정지강 목사)는 지난해 창립 120주년을 맞았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개화기부터 오늘까지 계몽운동과 전도활동, 출판으로 한국 문화와 교회 발전, 신학 정립에 전념해 왔다.
내년에는 정착기에 접어든 새찬송가의 다양한 형태, 곧 반주용 찬송가와 악기 연주를 위한 찬송가, 멜로디 찬송가 등을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이다. 발행 19년 만에 ‘100주년 기념 성서주석’을 완간할 예정이며, 본회퍼 선집(전8권)에 이어 칼 바르트의 ‘교회교의학’(전13권), 대한기독교서회의 이름에 걸맞은 양질의 신학교재 발간을 지속할 예정이다.
서회는 한국 교회 출판 분야의 중심 역할을 통해 교회 부흥과 발전, 신학의 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한성서공회- 한글 성경 완역 100주년 기념의 해

대한성서공회(총무:권의현)는 2011년 한글성경 완역 100주년을 맞이한다. ‘성경젼셔’가 사용된 지 100년이 된 것을 감사하고, 성경의 완역과 보급이 한국 교회와 사회, 문화 전반에 기여한 바를 기리고 기념하기 위한 ‘한글 성경전서 완역 100주년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기념예배와 학술심포지엄 등을 통해 성경 완역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계 여러 나라에 성경이 반포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세계성서공회연합회(UBS)와 협력해 세계성서사업을 지원하고, 세계 선교의 사명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글성경 완역 100주년을 맞아 국내 성서 보급운동은 물론, 세계 성서보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세계성서공회연합회 총회 개최 이후 형성된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자립 성서공회 지원 및 성서보급에 힘쓸 예정이다.

미래목회포럼- 양심을 회복하는 새해

미래목회포럼(대표:김인환 감독)은 2011년 새해를 양심을 회복하는 해로 정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들의 삶이 ‘코람데오’, 즉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야 하는데, 미래목회포럼은 우리 목회자와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해 도울 예정이다.
올해 10월 경에는 한국 교회의 예전을 통일시킬 수 있는 예전집을 출간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 선언했던 목회자 자정선언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목회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마음을 모아 우리 스스로 자정하고 한국 교회가 이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 지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
지금 우리 사회는 모두가 “예”라고 말할 때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진실과 용기를 가진 사람이 필요로 한데, 미래목회포럼이 바로 이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한다.

2010성령대회- 한 명 이상 전도하여 천만인 구령 목표

2017기독교세계성령대회(총재:최낙중 목사)는 한국 교회 기존 성도가 성령체험을 갖고 한 명 이상 전도하여 천만인을 구령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사역을 전개해 온 ‘2010천만인성령대회’를 ‘기독교세계성령대회’로 전환하여 2017년까지 성령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
오는 10일 오전 7시 CCMM 우봉홀에서 ‘신년조찬기도회’를 갖고,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시드니순복음교회를 비롯한 호주 뉴질랜드 13개 교회에서 ‘오세아니아성령대회’를 갖는다.
이어 5월 29일 오후 3시 체조경기장에서 ‘성령강림절성회’를 갖고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남미성령대회’, 이어 10월 중 뉴욕, 워싱턴에서 ‘미주성령대회’를 갖는 등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교회희망봉사단 - ‘디아코니아 네트워크 구성’

한국교회희망봉사단(사무총장:김종생)은 2011년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디아코니아 네트워크, 일반복지, 재해구호, 특별사업 등 네 가지 영역으로 사업을 구분했다.
특히 지난 2010사회복지엑스포를 통해 윤곽을 잡은 디아코니아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회원 교회, 복지단체, 교단 사회봉사부 등을 연결하는 조직을 구체화한다.
또 25개 회원교회를 8개 분야로 나눠 지원사업단을 조직하고 각 사업단별로 별도의 조직을 갖추게 된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사회봉사공동기획단’(가칭)을 신설해 지역별 지회 강화 및 신설 지회 설립을 추진한다. 한희봉은 또 용산참사, 고시원참사 등에서 보여줬던 것 처럼 갑작스럽게 당한 재난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실천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선교협의회 - 내실 있는 선교 프로그램 강화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한정국 목사)는 2011년을 선교의 성숙과 선진화의 해로 정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내놓고 선교 장르를 개발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1월부터 전방개척선교 2차 5개년 개발 계획이 시작되며 시니어 선교한국에 전격 개입하면서 퇴직자들이 선교 현장으로 나설 수 있는 시니어 동원 운동을 전개한다.
또 선교사들이 어느 곳에서든 진단받을 수 있도록 ‘메디컬 트리트먼트 네트워크’를 결성하고 인터넷을 통해 전국 302개 병원에서 원격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놓게 된다.
이미 2년간 시험운영을 한 바 있어 올해 본격적인 시행이 시작될 것이다. 가을에는 국내 3개 선교신학회와 공동으로 심포지엄도 연다. 한국형 선교신학 발전을 위해 첫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교회언론회- 교회의 순기능적 역할 홍보할 것

한국교회언론회(대표:김승동 목사)는 그동안 진행해 왔던 사안별 사역들을 계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 언론회는 그동안 한국 교회를 대변하고 홍보하는 일에 주력해 왔으며, 언론에 의해 호도되는 교회의 이미지를 바로잡는 한편 교회가 활발하게 진행해 오고 있는 다양한 순기능적 역할과 홍보에 주력할 것이다.
2011년에는 사회를 섬기는 교회들의 숨어있는 활동들을 더 알리고, 언론회가 교계와의 유대감을 갖고 일해 나갈 수 있도록 더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교회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협조할 것이며, 지역사회를 품고 섬기는 교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그러나 타 종교에 대한 공격과 비판은 자제할 것이다. 하지만 무분별하게 기독교를 공격하고 문제 삼는 데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다.

예총연 - 장로교단 연합과 일치에 주력

대한예수교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유영섭 목사)는 장로교단들의 연합과 일치 그리고 교회들이 제 모습을 찾아가도록 하기 위한 일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 이런 사업들은 예총연이 그동안 한국 교회를 위해 추진해 왔던 일이며, 이를 통해 교회를 섬겨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예총연은 작은 장로교단들로 구성된 연합체이지만 꾸준한 정기 모임과 기도회, 전국대회 등을 통해 이런 의지를 결집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며, 가맹 교단 목회자들을 위한 재교육은 물론 이를 통한 목회자들의 교류와 협력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말씀으로 돌아가는 운동’을 통해 한국 교회가 교회 원래의 제 모습을 찾기를 바라고, 회복된 교회의 모습을 통해 사회를 섬기며 품는 교회를 지향해 나갈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철저하게 말씀 안에서 진행될 것이다.

교회여성연합회- 생명·평화를 일상에서 실천

한국교회여성연합회(총무:최소영 목사)는 ‘많은 지체, 한 몸’이라는 유기체적 연대를 주제화해서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생명 평화를 일상에서 실천해가는 것이 목표다.
여성의 몸과 관련한 주제들로 교회 내 다양한 담론 형성과 여성 스스로 존중할 수 있는 다양한 여성지도력 계발에도 집중한다.
재일동포 교회여성들의 모국연수와 해외 이민 3~4세들의 모국방문을 통한 자국 문화 배우기 등을 돕는다. 한국에 사무실을 둔 아시아교회여성연합회와의 관계 활성화를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교회 여성들의 인권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기도파트너국인 네팔 여성들과 세계기도일예배문 작성국인 칠레 여성들과의 기도연대, 에큐메니칼 여신학생·여성실무자들과의 연대도 중요한 활동내용이다.

기독교환경연대 - 온난화 저지 위한 생태운동 전개

기독교환경연대(사무총장:양재성 목사)는 지구온난화 저지운동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전거 타기,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 자전거 발전소 설치, 기후변화포럼 등을 추진한다.
또 녹색교회운동으로 환경설교와 기도, 생태건축, 환경교육, 환경부신설, 환경운동을 펼친다. 그밖에 생태밥상운동인 유기농산물 먹기, 채식하기, 빈그룻운동, 직거래운동은 물론 생태캠프, 재생주보 등 재생용지 사용하기, 사막화방지를 위한 몽골 은총의 숲 조성사업, 환경주일자료집 제작 배포, 생태달력 제작 보급, 생태기행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4대강 살리기 등 대규모 토목 공사가 가져올 수 있는 환경 파괴에 대한 우려를 대사회적으로 알리면서 환경 보존을 위한 친환경 개발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한국대학생선교회 - 캠퍼스·커뮤니티 맞춤별 전략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박성민 목사)는 최근 고 김준곤 목사의 사역을 재조명하고 한국CCC 50년 사를 정리하는 ‘CCC 역사비전관’을 설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비전과 방향성을 점검했다.
또 새해에는 그동안 CCC가 배출한 졸업생들을 모아 민족복음화에 다가가기 위해 새로운 교제 개발과 함께 나사렛형제들 조직을 새롭게 하고 GCnet을 통해 연결한다.
이와 함께 전국 지구를 T1, T2, T3로 분류하고 각 지구에 맞춤별 전략을 펼쳐 캠퍼스 사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 커뮤니티 사역을 확대하기 위해 LLM, CLM, SSM으로 세분화했다.
또 여름수련회와 금식수련회 등을 통해 청년 대학생들의 민족과 세계 복음화에 대한 꿈과 비전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서울YMCA - 온라인 통한 운영 활성화 모색

서울YMCA(회장:안창원)는 올 한해 열린 기독교 사회운동체로서의 YMCA 운동 정체성 유지·강화, 회원의 능동적 참여와 봉사를 통한 YMCA 위상 정립, 지도력 개발, 체계적 운영 및 활성화에 역점을 둔다.
특히 회원간 소통에 있어서 새로 개발된 스마트폰을 비롯한 트위터 등을 통해 상호 협력과 교류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국제NGO 등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매체활용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의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조직 개편에 따른 YMCA 전략사업의 효율적 수행, 신뢰와 소통을 통한 업무 생산성 제고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독교 정산을 바탕으로 열린 운동을 통해 사회에 평화와 봉사정신 함양에 기여하고 문화운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YWCA - 억압·차별 없는 공동체 만들기

한국YWCA연합회(회장:강교자)는 정의, 평화, 생명운동의 목적사업을 위해, 북한어린이돕기, 북한YWCA 재건운동, 경제정의운동, 청년정의운동, 환경정의운동 등을 펼쳐나가게 된다. 한국YWCA를 통해 ‘하나님의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도록’ 이 사회가 성차별·재능차별·자연 억압과 차별 없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여성, 청년, 기독, 회원, 국제 등의 한국YWCA 정체성을 드러내는 운동을 전개하고, 여성, 청년, 환경 등의 대표운동을 통해 YWCA인지도,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YWCA 대안학교를 기획하고, 대안적 청년운동도 전개하게 된다.
무엇보다 90주년, 100주년 비전을 제시하고, 한국YWCA 운동성 회복과 연합회 법인화 추진과 대내외 소통과 연대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 - 목사자녀 및 사모세미나 개최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대표회장:설동욱 목사)는 그동안 한국 교회 내에 정착돼 온 전국 목회자 사모세미나와 목회자 자녀세미나를 통해 정체돼 있는 한국 교회를 새롭게 일으키겠다는 방침이다. 2011년도 첫 번째 사업으로 1월 24일부터 29일까지 오산 성은동산에서 ‘2011 전국 청소년 겨울 성령캠프’가 열린다. 새 학기를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결단과 각오를 다지면서 큰 비전을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이어 2월 21일부터 23일까지는 목회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목회자 자녀세미나가 광은기도원에서 열린다. 이와는 별도로 여름철 8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20세 이상 목회자 자녀들만을 대상으로 목회자 자녀세미나를 갖는다. 목회자 자녀세미나는 14회를 맞으며, 20세 이상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이다.

성시화운동본부 - 성시화운동의 세계화 추진

성시화운동본부(공동총재:김인중 목사)는 올해 성시화운동의 일환으로 사영리 전도지를 활용한 전도훈련과 함께 전도대회를 실시한다. 성시화운동에 동참하는 교회 교인들을 대상으로 전도훈련을 진행하고 전도를 실천해 각 교회별로 성도 배가운동을 펼친다.
또한 지역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목민대학을 확장하고 성시 아카데미를 통해 새로운 지도자들을 육성하고 네트워크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미, 아프리카 등에 성시화운동을 확산시키는 등 ‘성시화운동 세계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동시에 어린이, 10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시화사역의 계승을 위한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 윤리적 파수꾼 역할 수행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우창록)은 새해부터 사회의 도덕불감증, 윤리적 소비운동, 목회자 윤리운동, 윤리 부흥회 등 다양한 정직윤리운동을 통해 윤리적 파수꾼으로써 역할을 수행한다. 또 한국 교회가 더 이상 교회만을 위한 조직이 아닌 지역사회를 보듬고 세우는 공동체가 되도록 교회의 사회적 책임 운동을 더욱 구체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기독시민운동 단체들과의 유기적인 연대를 통해 기독교인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기독교적인 견해와 대안을 제시해 나가는 운동을 전개한다.
한국 교회 사회적 신뢰도가 크게 추락한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 및 발표도 계속된다. 다양한 윤리 회복운동을 통해 한국 교회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사회적 윤리 향상을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고 김준곤 목사의 성시화운동 철학을 계승하고 발전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성시화 철학을 담은 교제 보급과 지역본부 활성화 등의 노력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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